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블로그 이미지
미래창조코치
미래창조코칭연구소장/ 국제코치연합 대표/ 사)한국중장년고용협회 코칭센터장 국제인증 비즈니스코치/ 한국코치협회인증프로코치/ 국제인증NLP Trainer
  >>My Profile :: PPTX

Notice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진식태극권'에 해당되는 글 2

  1. 2011.07.11 최강석코치의 중국태극권연수 (3)
  2. 2011.06.28 최강석코치의 중국태극권연수 (1)
2011. 7. 11. 07:17 나의 취미생활/태극권

지난 6월 6일에 출발하여 13일까지 중국 하남성 진가구에 있는 진식태극권학교에서 진소성 노사로 부터 태극권 지도를 받고 왔습니다.

1998년 부터 태극권 수련을 띄엄띄엄해오다가 작년부터 다시 꾸준히 수련해오고 있는데요.  이번 중국연수를 통해 태극권의 진수를 경험하고 새로운 맛을 느끼는 중입니다.

7박8일 중국연수 기간에 있었던 일들을 하나씩 앞으로 연재합니다.

-------------------------------------------------------------------------------------------

제 3일 (2011년 6월 8일 수요일)


태극권 학교의 아침운동

 

진가구 태극권학교의 새벽공기를 맡으며 김경숙 박사님과 수의사 이신 ( 관장님은 항상 수의사 대신 개박사^^라고 호칭하심) 조정화씨가 관장님이 자주 수련하시는 자리인 무술관 뒤 나무아래에서 태극권 수련 삼매경에 빠져있다.



              ( 2011년 6월 중국 진가구의 새벽에 태극권 수련 삼매경에 빠진 두 한국 여인)


나도 어느 나무아래에 자리를 잡고 전날 배웠던 것을 중심으로 수련을 시작하였다. 7시쯤이 되었을까,태극권 학교 학생들이 아침운동을 하러 나오기 시작한다. 연령대별로 구성된 듯한 무리들 별로 선착순 달리기, 왕복달리기 등, 달리기를 중심으로 아침운동을 한다.

 

 

 

그 학생들 옆으로 그들과는 다른 세상에 있는 사람인듯한 처자가 눈에 띈다. 거의 매일 수련 복장이 바뀌는데, 밝은 파스텔 톤의 하늘하늘한 옷차림에 긴 머리를 휘날리며, 아들인지 딸인지 잘 구분이 안가는 5세 정도된 아이에게도 똑 같은 디자인과 색깔의 옷을 입혀서 태극권 학교 안을 거닐곤 했다. 우리는 태극권학교의 패셔니스타로 부르곤 했다. 불행히도 찍어놓은 사진이 없다.^^

 

 

연수캠프에도 카페가…


아침식사로 어제 먹었던 좁쌀 죽과 호떡을 먹고 길 건너 난전에서 토마토를 사다 후식으로 먹었다. 김경숙박사님과 조정화씨의 방은 하계연수캠프의 카페역할을 하였다. 식사 후 후식을 먹고, 차 한잔의 여유를 누리는 공간으로써 고마운 역할을 해주었다.



  (2011년 6월 중국 진가구 작은별 카페의 두 여주인^^)


물론, 두 사람의 친절과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관장님은 든든한 가이드가 되어 주셨고,같은 방의 노영훈씨는 물 배달, 김치조달, 모기향을, 길인수님과 김희만님은 물, 과일, 음료 등을 베푸시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에 기여해 주셨다. 서로 기여하고 배려하는 유기적인 연수단이었던 것이다.  관장님의 표현대로는 역대 가장 모범적인 연수단이었다고 하셨다.^^ 함께한 분들께 지면을 빌려 한번 더 감사 드린다.

        (50대 후반의 동갑내기 친구들^^사진 좌측 길인수 이사님 사진 우측 김희만 회장님)

 

 

개구장이 선생님


본격적인 오전 수업에 들어가기 전에 어제 저녁 때 보았던 무술대회 문파대항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엄수굉권’ 같은 것이 나오지를 않고 우리가 배우는 동작과는 상당히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를 진소성 노사께 여쭈었다. 기본 공을 닦은 이후에 상황에 따라 변용하는 것이 필요한데 그래서 노가 2로 등에서 배우지 않는가 하셨다.
오전에는 ‘제3금강도대’에서 ‘주저간권’까지 진행하였다. 진소성 노사는 ‘엄수굉권’과 마찬가지로 ‘청룡출수’ 시범에서도 대단한 발경을 보여주어 우리를 놀라게 하셨다. 또한, 가끔 관장님과 장난을 치기도 하셔서 우리들에게 웃음을 안겨주셨다. 장난을 칠 때 두 분을 보면 영락없는 어린 시절 개구장이의 모습이 떠오른다. 수업 중에 나온 질의응답은 관장님께서 정리해서 올려주실 것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직접 참여하여 겪어보시길 권한다.

 

      (수업시간에는 엄격하지만 평상시는 친구 같은 부러운 사제지간 진소성 노사님과 서명원 관장님)


오후 수업은 ‘도권굉’에서 ‘제3사행’까지 진행되었다. ‘백학량시’와 같이 어렵다고 생각되는 동작이 많지만, ‘도권굉’은 상대적으로 큰 무리 없다고 생각되었었는데, 이 또한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이어지는 ‘백학량시’와 ‘사행’까지 세심하게 다듬어 주셨고, 그럴수록 다리에 통증은 더해갔다.



  ( 오늘도 나의 다리에는 파도같이 통증이 밀려오기 시작한다.^^)

 

 

회면과 누룽지탕


저녁식사 때 김과 총각김치를 곁들여 먹었다. 또한, 조정화씨의 신청 메뉴인 ‘회면-회족이 즐겨먹는 메뉴’  그리고 ‘누룽지탕’을 새로 맛보았다. 내 입맛에는 ‘회면’이 그다지 당기지는 않았지만, 정화씨는 잘 먹는다. 이곳에서 여러 가지 이 지역 음식을 먹었지만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해서 글로 묘사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여유가 되면 관장님이 올려주실지도 모르지만…

 

( 회족들이 즐겨 먹는다는 ‘회면’. 생선회는 전혀 안 들었다는...)

 

(이 지역 ‘누룽지탕’. 우리나라 중국집의 ‘누룽지탕’과는 다르다.)

 

…………문제해결코치 최강석의 중국 태극권 연수기.. 4편에서 계속됩니다.

최강석코치의 중국태극권연수 (2)

최강석코치의 중국태극권연수 (1)

posted by 미래창조코치 최강석 미래창조코치

댓글을 달아 주세요

2011. 6. 28. 16:00 나의 취미생활/태극권
최강석코치의 중국태극권연수 (1)

제 1일 (2011년 6월 6일 월요일)

 

1. 공항에서 태극권 학교까지

오전 9시 50
정저우 국제공항에 도착했다마중 나온 두 대의 택시에 나눠 탄 7명의 일행은 포장도로를 벗어나 흙먼지 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거대한 퇴적물이 쌓여 산을 이룬 곳을 지나니 말로만 들었던, 4대문명의 발원지 황하에 도착했다.  부교를 건너가 황하 강가에서 황하의 모래와 강물을 만져보았다. 황하강변의 모래는 쉽게 날릴 정도로 고왔다.  물은 약간 미끈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세계 4대 문명의 발생지 황하에서 연수단 단체사진 - 사진 좌측이 필자임)
       
황하를 거쳐 하남성 온현을 들어섰다 길가에 이름모를 꽃들이 우리를 반긴다.  길가에는 잘 익은 밀이 수확을 기다리거나수확되고 있었다.  이곳은 대표적인 밀과 옥수수 생산지의 하나라고 한다.

 

* 하남성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라.

  http://www.kandc.biz/china_environ/environment_1_henan.html

 
태극권학교에 다와 갈 즈음길옆에 대규모 공사가 한창이다.  태극권 관련 건물들이 새로 건립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대표적인 문화컨텐츠로 태극권은 위상은 그 비중이 적지 않다.  이런 공사가 진행될 수 있는 것도 개인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중국당국의 지원이 있어야만 가능한 것일 터이다.

 ( 2011년 6월 현재 진가구는 공사중이다. -  태극권 전용 체육관 및 호텔 신축공사가 한창이다.)

온현에서  진가구 태극권 학교에 들어서니 이곳 시간으로 오후 1.  지금은 점심식사 후 쉬는 시간이라 사람들이 눈에 잘 띄지는 않지만 그늘에서 웃통을 벗고 쉬는 학생들의 모습이 간간이 보인다
이 학교 교장이자 우리에게 사사해주실 진소성 노사는 단오제 행사에 다녀오시느라 아직 뵙지는 못하고 큰며느리가 우리를 방으로 안내한다.

2. 태극권박물관 방문

기다리던 진소성 노사를 뵈었다.  동네 아저씨 같은 편안한 복장과 인상으로 환영이라는 말을 반복하며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태극권학교 정문을 배경으로 일단 기념사진부터 한 장 찍는다.

           ( 진가구 태극권학교 정문에서 우리를 반갑게 맞아주신 진소성 교장선생님과 함께)


진노사를 따라 가장 먼저 들른 곳은 태극권 사당및 박물관이다 역대 태극권의 조사들의 위패와 관련된 기록 및 유물들이 전시되어있고태극권에 관해 일반인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자료들이 함께 있으며,, 태극권 동작을 2미터 크기의 석상으로 꾸민 태극권 공원도 함께 있는 곳이다.  밖에서 보기와 달리 안으로 들어서니 규모가 상당함을 알 수 있었다.

태극권의 기원에 대해 장삼풍 등의 여러 전설들이 존재하지만 문헌상 태극권의 시조는 명말청초의 진왕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 태극권 박물관에 들어가기 전에 진왕정의 석상과 사당을 가장 먼저 만나게 된다

                        ( 진가구 진씨 사당안 진왕정 동상앞에서 연수단 단체사진)


   *  진왕정과 태극권 창시에 관한 내용은 아래 총회홈페이지 정보를 참조하시라.

    http://tai-ji.co.kr/sub_01.htm

진왕정 사당을 돌아 뒤로 가니 태극지근 음양합덕태극권의 근본은 음양이 함께 덕을 이루는 것이라는 글이 새겨진 큰 바위가 있고 그 앞에는 광장과 태극권 공원으로 통하는 문이 있다.  광장을 통과하면5층 규모의 본 전시실이 있는데가는 길에 돌로 만든 문들이 줄지어 있다 좋은 글들이 쓰여 있는 듯한데한문이 짧은 나로서는 알기가 어려워 아쉬움이 남는다.  태극권 공원에는 태극권 동작을 형상화한2미터 규모의 돌로 만든 조각상 들이 배치되어 있다.  이곳 광장이나 공원에서 태극권 수련을 한다면 색다른 기분이 들겠다.

                              ( 진가구 태극권 박물관 앞에서 연수단 단체사진)

중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상황에서 짧은 시간에 파악하기는 어려웠지만전시실에는 층마다 태극권에 대한 각종 자료와 유물 들이 깔끔하게 잘 전시되어 있었다.  전시실을 둘러보고 밖으로 나오는 뙤약볕이 반긴다.  기념사진을 몇 장 촬영하고 다음 장소들을 둘러보기 위해 문을 나왔다.

 

3. 진가구 유래와 양로선 학권처

이곳이 원래 진가구가 유래되었던 자리에요.라며 안내해 주시는 관장님을 따라 진가구( 구는 개울또는 또랑을 말한다)의 흔적을 따라갔다지금은 물이 제대로 흐르지 않는 곳이 되었지만 과거에는 물이 흐르는 개천이었고  이 개천때문에 진가구라는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한다. 오지 탐사를 떠난 듯한 느낌이 드는 숲길을 따라 진가구 옛거리를 훑어 보고 진조비 노사의 묘를 들렀다.  관리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보기에는 다소 민망하였지만몇몇 수련생들이 태극권을 수련하고 있었다.  

이어서진병 태극권 학교를 들렀다.  진병씨는 요즈음 태극권에 관한 영화를 촬영하고 있는데진왕정 역을 맡았다고 한다.  영화촬영으로 많이 피곤한지 제법 야윈 모습이다.

                                ( 진병 태극무술원 에서 서명원관장님과 진병 노사 )

양로선 학권처에 도착했다.  양로선은 잘 아시다시피 진가구에 하인으로 들어와 문틈으로 어깨너머로 태극권을 배우기 시작해서 양식태극권이라는 유파를 시작한 분이다.  소박하고 낡은 숙소 옆으로 마당이 있는데조용하고 집중하기 좋은 공간이었다.  이곳에는 힘을 기르는 훈련용 돌이 있는데 꽤나 무거워 들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손아귀 힘이 상당히 들었다.  희만 선생은 이것을 들어본 후 거의 매일 허리에 침을 맞으러 다니게 된다.


 

                   (진가구 양로선 학권처 안에 있는 양로선 기념비에서 연수단 단체사진)

posted by 미래창조코치 최강석 미래창조코치

댓글을 달아 주세요

prev 1 next